QQQ와 QLD의 비율에 따른 수익률과 최대낙폭 비교 백테스트 _ 뉴로몰라

QQQ:QLD 비율별 적립식 비교 | 2007년부터 19년 검증 | 뉴로몰라

QQQ와 QLD, 비율을 바꿔서 2007년부터 19년간
매주 적립식 매수하면 어떻게 달라질까

이 글에서 알 수 있는 것

· QQQ 100% ~ QLD 100%까지 5가지 비율을 똑같은 조건으로 비교

· 비율을 바꿀 때 수익과 위험이 거의 직선으로 움직이는 패턴

· 수익은 선형으로 늘어나는데 위험은 점점 완만하게 늘어나는 이유

· 본인이 견딜 수 있는 낙폭에 맞춰 비율을 고르는 방법

비교 조건 (이전 글과 동일)

지난 글에서는 QQQ, QLD, TQQQ를 각각 100%씩 따로 비교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같은 19년(2007~2025), 같은 매주 월요일 적립 조건을 그대로 두고 QQQ와 QLD를 한 계좌 안에서 비율을 바꿔 섞었을 때를 비교합니다.

  • 적립 시점: 매주 월요일(휴장 시 그 주 첫 거래일), 2007년 ~ 2025년 (19년)
  • 적립 금액: 매주 동일한 총액을 정해진 비율대로 QQQ와 QLD에 나눠서 매수
  • 비교 비율(QQQ:QLD): 100:0, 70:30, 50:50, 30:70, 0:100
  • 연간 수익률: 두 종목 모두 실제 연간 수익률을 그대로 고정 (지난 글과 동일 데이터)
  • 주간 가격 경로: 연간 수익률은 고정한 채, 주간 경로는 변동성 기반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500회 평균)으로 보완

19년 후 결과: 비율별 평가금액 변화

QQQ:QLD 비율별 매주 적립 평가금액 변화 (2007~2025, 가로축: 연도 / 세로축: 평가금액)
QQQ QLD 비율별 매주 적립 평가금액 변화 그래프 2007년부터 2025년까지
매주 10만원씩 총액을 비율대로 분배 적립 가정(19년 누적 투입 9,880만원). 각 해의 실제 연간수익률을 정확히 고정한 채 주간 경로만 무작위화(Itô 보정)한 몬테카를로 500회 평균 경로이며, 본문 표의 수치와 일치합니다. 음영은 2008년 금융위기와 2022년 급락 구간, 점선은 투입 원금 누적선입니다.
비율 (QQQ:QLD) 연평균수익률(근사 CAGR) 최대낙폭(MDD) 19년 후 투입 대비
100 : 0 약 10.6% -42.9% 6.8배
70 : 30 약 14.8% -61.8% 13.7배
50 : 50 약 16.6% -66.3% 18.4배
30 : 70 약 18.0% -69.0% 23.0배
0 : 100 약 19.6% -72.1% 29.9배
QQQ·QLD 실제 연간수익률(Yahoo Finance) + 주간경로 몬테카를로(N=500~600) 평균. 연평균수익률은 19년간 투입 대비 배수를 단순 연율화(배수^(1/19)-1)한 근사치입니다.

비율별 한 줄 해설

1QQQ 100%
가장 무난한 기준점. 다섯 비율 중 낙폭이 가장 작지만(-42.9%), 수익도 가장 낮습니다.
수익6.8배MDD-42.9%
2QQQ 70% : QLD 30%
QLD를 30%만 섞어도 수익은 QQQ 단독의 2배(13.7배)로 뛰지만, 낙폭은 QLD 단독(-72.1%)보다 훨씬 낮은 -61.8%에 머뭅니다.
수익13.7배MDD-61.8%
3QQQ 50% : QLD 50%균형점
수익(18.4배)은 QQQ 단독의 2.7배인데, 낙폭(-66.3%)은 QLD 단독보다 5.8%p 낮습니다. 수익과 위험의 균형을 가장 체감하기 쉬운 지점입니다.
수익18.4배MDD-66.3%
4QQQ 30% : QLD 70%
QLD 단독(29.9배, -72.1%)에 거의 근접한 수익(23.0배)과 위험(-69.0%)을 보입니다. QLD 비중을 늘리는 데서 오는 한계수익이 줄어드는 구간입니다.
수익23.0배MDD-69.0%
5QLD 100%
다섯 비율 중 수익이 가장 높지만(29.9배), 낙폭도 가장 큽니다(-72.1%). 적립 초반 구간에 원금 이하로 떨어지는 시기를 그대로 견뎌야 합니다.
수익29.9배MDD-72.1%

결론: 수익은 직선으로, 위험은 완만하게

다섯 비율을 QLD 비중(0%, 30%, 50%, 70%, 100%) 기준으로 나란히 놓고 보면 흥미로운 패턴이 보입니다. 19년 후 투입 대비 배수는 QLD 비중에 거의 정확히 비례해서 직선으로 늘어납니다. QLD 비중이 1%p 늘어날 때마다 수익(배수)은 약 0.23배씩 거의 일정하게 늘어나는데, 이 기울기가 구간마다 거의 동일합니다.

[수익의 선형성] 0%→30%: +6.9배, 30%→50%: +4.7배(20%p당), 50%→70%: +4.6배(20%p당), 70%→100%: +6.9배(30%p당). 모두 "QLD 비중 1%p당 약 0.23배" 근처로 수렴합니다. QLD 비중을 늘리는 것이 수익 면에서는 매우 예측 가능한, 거의 직선적인 선택이라는 뜻입니다.

반면 MDD(위험)는 QLD 비중이 늘어날수록 증가 속도가 점점 느려지는, 완만해지는 곡선입니다. 0%→30% 구간에서는 MDD가 -42.9%에서 -61.8%로 한 번에 19%p나 뛰지만, 70%→100% 구간에서는 -69.0%에서 -72.1%로 3.1%p만 늘어납니다.

[위험의 비선형성] 0%→30%: -18.9%p, 30%→50%: -4.5%p, 50%→70%: -2.7%p, 70%→100%: -3.1%p. QLD를 처음 섞을 때(0→30%) 위험이 가장 가파르게 늘어나고, 그 이후로는 QLD 비중을 더 늘려도 위험이 늘어나는 정도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두 패턴을 합치면, "QLD를 30~50% 섞는 구간"이 위험 대비로 가장 효율적인 지점에 가깝다는 그림이 나옵니다 — 이미 위험의 상당 부분(0%→30% 구간의 가파른 증가)을 감당했는데, 그 이후로는 위험은 완만하게 늘어나는 반면 수익은 여전히 직선으로 계속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다만 "정답"은 없습니다. 결국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MDD 수준을 먼저 정하고, 이 직선과 곡선 위에서 비율을 고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접근입니다.

뉴로몰라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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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 그럼 30:70이나 50:50 중에 뭐가 더 나은가요?
수익만 보면 30:70이 더 높고(23.0배 vs 18.4배), 위험만 보면 50:50이 더 낮습니다(-66.3% vs -69.0%). 차이가 크지 않은 구간이라 "정답"보다는 본인이 -66%와 -69%의 낙폭 중 어느 쪽을 더 편하게 견딜 수 있는지가 기준이 됩니다.
Q. 왜 수익은 선형인데 위험은 비선형인가요?
수익(연간 수익률의 가중평균)은 비율에 정확히 선형으로 반응하는 산술적인 값이라 직선이 나옵니다. 반면 MDD는 "여러 해에 걸친 동시 하락이 겹치는 최악의 시점"을 찾는 값이라, 이미 레버리지가 섞여 있는 포트폴리오에 레버리지를 더 추가해도 "이미 충분히 나빴던 최악의 구간"이 추가로 나빠지는 정도는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Q. TQQQ를 섞으면 이 직선이 어떻게 바뀌나요?
TQQQ를 섞으면 같은 비율에서도 QLD 대비 수익과 위험이 한 단계씩 더 올라가며, 직선의 기울기 자체가 QLD보다 훨씬 가파릅니다. 이 부분은 다음 글에서 다뤄볼 예정입니다.

참고 출처

항목 출처
QQQ·QLD 연간 수익률 (2007~2025) Yahoo Finance 실측 데이터, ProShares 공식 팩트시트
주간 가격 경로 추정 방법 연간 실수익률 고정 + Itô 보정 로그정규분포 기반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N=500~600)

이 글의 수치는 과거 데이터 기반 시뮬레이션이며,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실제 투자 결정 전 최신 데이터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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